비회원으로 글 남겼다가 안보여서 다시남겨요...ㅜㅜ

주말에 베란다 청소하다가 엄청난걸 발견해서 문의드립니다.

먼저 베란다 환경을 말씀드릴께요...

작년9월에 입주한 신축빌라고 베란다에 크게 창이 나져있고 햇빛 잘 들어오고 방충망있습니다.

베란다에 정면 벽에 큰붙박이장1개와 세탁기가 놓여있습니다.

베란다에 김치냉장고와 할머니가 만드는 중인 된장이 있고 재활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통(뚜껑있는)

이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제가 발견한게 초파리 번데기 같은데요... 정말 너무 많았어요...

베란다 물청소 하려고 붙박이장이랑 세탁기 밑으로 물을 뿌리는 순간 정말 샐 수 없이 너무 많은게

쏟아져 나와서 베란다 배수구로 흘려 보냈는데도 아직 베란다 곧곧에 한두개씩 보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1.검색했을 때 초파리 번데기들은 참깨와 비슷하긴한데 좀 색이 짙은색 이더라구요..

근데 제가 본 것들은 색이 정말 완전 깨소금 참깨색깔 거의 연한갈색 현미색깔정도? 언듯보면 비어있는 듯

한것도 있었고 아닌 것 같기도 했는데 이게 현재 진행중인 번데기 인건지 아님 이미 날아가고 없는 껍데기

인건지 궁금합니다.

2. 원인이 궁금한데요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이 문제인건지 아님 할머니가 만들는 중인 된장이 부패하여

구더기로 인한건지 사실 그정도 양의 번데기면 파리가 미친듯이 날아다녀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몇마리 보긴했지만 그렇게 심하게 발견된건 없었는구요.. 재활용쓰레기는 양념이 뭍은경우 씻어서

모아두었다 버리구요.. 음식물은 양이 많지 않은데 할머니가 관리하셔서 통은 자주 열어보진 않았지만

과일은 잘 안먹는 편이라 주로 찌개나 반찬종류의 쓰레기가 많습니다.. 배출하는 날은 월수금 이구요..

된장이 원인이라면 된장을 버려야 겠는데 된장을 열어봤을때 구더기나 벌레같은건 안보였거든요..

제가 본 마리수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았는데 그정도 양이면된장을 보았을때 구더기가 눈에 보여야

하는게 아닐까요~? 쓰레기는 관리를 앞으로 더 신경쓴다해도 혹시 된장이 문제일까봐 버려야하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ㅜㅜ

3. 제가 그 엄청나게 많은 번데기 같은것을 베란다 배수구로 다 흘려보냈는데요.. 진행중인 번데기가

맞다면 거기서 초파리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오지 않을까요?ㅜㅜ 락스뿌려두었는데 에프킬라가 없어서

에프킬라도 뿌려두어야 할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