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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집안에 해충이 생겼습니다.
  • 작성자 정두영
  • 작성일 2014.06.1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안 구석구석에 갑자기 구더기가 잔뜩 생겼는데요. 이렇게 대량 발생하게 된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일단 생각나는건 어머니께서 수박 껍질을 말리신다고 거실 창문쪽에 한동안 두었다가 몇일전에 버리셨습니다.

근데 버릴땐  껍데기에 구더기라던가 그런건 전혀 안보였거든요. (집안에 가끔씩 파리가 들어오긴 했습니다.)

파리가 여기에 알을 까고 안보는 사이에 구더기가 부화해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구더기가 잔뜩 몰려있던 장소도 거의 그 부근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집에서 감자탕을 해먹고 뼈를 모아서 버린다고 식탁위에 하루 이틀 정도 냅둔적이 있는데

(그 후론 비닐에 냄새안나오게 잘싸서 집안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오늘 부엌 부근에서도 상당수가 발견됐고요. (뼈를 버렸던 쓰레기통이 부엌쪽에 있습니다.)

비닐로 밀봉시켜서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구더기가 부화해서 쓰레기통을 빠져나올수도 있나요?

구더기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1센티가 넘어갔고요. 

전날 집 청소하면서는 안보였던것 같은데 하루밤 사이에 대량으로 이동할 수도 있는건지...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라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초파리의 구더기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치되었던 음식물의 냄새에 유입되어, 번식한것으로 보이며
 
 
 
알에서 부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일 이고, 유충상태로 약 4일을 지냅니다.
 

 

초파리 구더기가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는 외부 지정된 장소에 폐기 하시기 바라며
비닐 봉지가 위치한 주변을 점검해 구더기가 기어다니고 있지는 않은지 번데기는 없는지 확인하고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성충은 에어졸로 처리하시면 쉽게 해결됩니다.
 
 

 

답변일 201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