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충관련해서 질문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집이 서울한가운데 지만 남산과 가까워서 그런지 여름이 되면 벌레가 자주 들어오긴합니다. 특히 제방은 창문밖이 베란다 지만 베란다쪽으로 모기등이 들어오기도 하고 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그날그날 바로 버리던지, 버리지 못한 날은 부엌에 비닐에 묶어서 놔두고 다음날 버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 방 창문에 모기장을 새로 설치해서 더이상 벌레가 들어오지 않겠다 싶었는데 최근들어서 책상에 앉아있으면 다리에 뭐가 자꾸 달라붙는 듯한 느낌이 나고 간지럽기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모기 같은거 인줄알고 뿌리는 모기약도 뿌려보고 홈매트도 피고 했었습니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한번은 달라붙는 느낌이 날때, 그 부위를 슬쩍 쳐다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요새 내가 이상한가도 생각했었습니다. 오늘도 책상에 앉아있는데 팔에서 느낌이 나길래 보니 노란색 조그만한게 기어가고 있는겁니다. 잡으려고 치니 사라졌습니다. 최근에 화분이 하나 들어온게 있는데, 어느샌가 부터 말라가길래 보니 짙은녹색 반점들이 있는게 진딧물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노란색인거 보고 세스코 홈페이지 들어와서 해충정보 보니 진딧물인거 같아서 화분도 본건데 여기 게시판 보니 초파리 번데기이야기도 있어서 정확하지 않아서 장문의 글을 썻네요.) 화분의 위치는 거실에도 있었고, 베란다에도 있었는데 제 창문이 있는 베란다는 아니고 멀리있는 베란다입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이런적은 없었는데 처음 겪는거라 혼란스럽습니다. 답변을 꼭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