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CO에 해충 박멸 신청을 드렸는데
모든 해충을 박멸 하는 것은 아니라 하시어
가이드 해 주신 것 처럼 홈페이지에 질문 올립니다.
이사온 집에서 매일 신기하게 꼭 2마리 쌍으로 나옵니다.
매일 2마리를 잡고 나면 다음날 또 2마리가 나오고
이 벌레는 침대위에 있을 때는 흰색이고, 벽을 기어갈 때는 벽에 가까운 색으로
배경 색에 맞게 색을 변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영상도 찍어뒀는데... 매우 빠르게 움직입니다.
동영상 업로드가 되지 않아 보내 드리지 못하는데...
메일(sh7.baek@gmail.com) 보내 주시면 제가 동영상과 여러 사진을 찍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하기 질문 드립니다.
1. 본 해충은 유해한 해충인가요?
2. 본 해충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3. 본 해충을 박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기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보인다면 좀벌레가 꽤 많이 서식중인가 봅니다. ㅡㅡ;
좀벌레가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주지는 않지만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 바닥재 등 목재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신속히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제어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편입니다.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관리만 잘해도 직접 그리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거든요.
따라서 (좀벌레가 가장 많이 보이는)
화장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습도가 빨리 낮아질 수 있도록 하고요,
문을 열어 두거나 환풍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천정 몰딩 부분과 화장실 문(물이 접촉해서 썩는 경우가 많지요) 틈새 등지에
대롱이 달린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화장실이 아닌 방이나 거실 등지에서는 가구나 걸레받이 부근에서 보일 수 있는데,
가구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가구를 열어 일광소독이 가능한 것들은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내부 및 전체적인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환기(통풍)를 실시하세요.
그리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에는 흡습제 등을 넣어 두시면 됩니다.
(자연 통풍이 다소 어렵다면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가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가구류 주변, 침대 주변,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에어졸을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세요.
이렇게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