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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까만 벌레
  • 작성자 조주영
  • 작성일 2013.10.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처음엔 먼지다듬이인줄 알고 한달 넘게 살았어요. 먼지다듬이도 발견되었기 때문에 먼지다듬이가 자라서 까맣게 된건줄 알았는데 먼지다듬이는 거의 움직임이 없다고 최근에 들었는데 이놈들은 계속 빠르게 움직여서 먼지다듬이가 아닌줄 알았구요. 주로 방충망 아래 샤시에서 많이 발견되고 방바닥과 벽 사이에서 나와서 온 방을 돌아다니고 이불에도 올라옵니다. 비오킬은 써봤는데 그냥 유유히 돌아다니고 그나마 효과가 있는게 로보졸인데 2시간마다 뿌려야 되서 이것도 넘 힘드네요. 며칠전에 관리실에서 매우 강한 살충제라며 뿌려줬는데 냄새만 독하고 크게 효과는 없는거 같습니다. 처음나타난 8월 중순보다는 줄었지만 아직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죽어 있는걸 촬영한건데 먼저 이 벌레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샤시는 벌레들이 서식할 조건이 아니라고 관리실에서는 이상하다고 하는데요 정말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듭니다. 비오거나 밤이 되면 더 많이 나타납니다. 길이는 1mm 정도이고 검정색이고 길쭉하며 머리쪽에 다듬이 2개가 나와있습니다. 샤시 밖으로 작은 베란다가 있는데 건물 구조상 밖으로 바로 오픈되어지고 베란다쪽에 별도 창문은 없는 구조입니다.

오피스텔인데 실내에서 발생되는게 아니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거라도 박멸이 가능한가요? 일단 무슨 벌레인지 꼭 좀 알려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벌레는 톡토기류로 확인됩니다.

 

톡토기류의 서식 밀도가 높을 때에는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우선 조치이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차틀(섀시) 틈새를 백시멘트,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고

 

해당 장소에 대한 습도를 낮추는 노력을 한다면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베란다 쪽에 창문이 없어 자연 환기가 어렵다면

 

난방을 하면 되지만 아직 난방을 하기에는 좀 덥기 때문에

 

해당 장소에 선풍기를 사용해 습도를 낮추는 차선책을 사용해 보세요.

 

효과 좋습니다.

 

 

그리고 냄새가 독하면 사람에게도 안전한 약제가 아닙니다. ㅡㅡ^

 

 

 

 

답변일 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