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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의 여의치 않아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얼마전부터 크기가 3~5mm 정도 되는 이 벌레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초파리라고 생각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한 쓰레기통을 모두 비우고 청소했는데도

이 벌레가 계속 생기고 있는데요...

어떤 벌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사진이 커서 등애가 아닐까 했더니, 크기가 3~5mm정도라면 저 역시 초파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벌레가 우리 눈에 보이는 문제장소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통을 비운다고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령, 밀가루 반죽이 싱크대 아래쪽에 떨어져 있는 곳에서 발생할 수도 있고요.

냉장고 밑부분에 흘러 말라버린 음식물 또는 음료찌꺼기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인하지 말아야 할 것은

초파리 성충이 꼬인다고 그 장소가 발생원이 아니라는 겁니다.

주의 깊게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단 시간 내에 해결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답변일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