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하세요ㅇ
집에 애집개미가 있어서 약을 놓고해서없앴는데
또 다른 부엌몰딩에서 또나오는겁니다.
거실몰딩에있는 개미가 없어진지 한달반만에..
또 약을놓고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또 한 삼주정도 지나니까 거실바닥에 개미가 돌아다니길래 어디서 나오는지 봤더니, 이번엔 베란다 구석에 조그마한 틈새에서 나오더라구요.
외부에서 들어오는것 까지확인을 했습니다.
몇달째 없어졌다 싶은 나오고,애집개미에 시달려죽겠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경우는 어떻게해야될까요..
그리고 애집개미 퇴치가 이렇게 어려운가요??
가주성 개미인 애집개미는 일반적인 개미와는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어 쉽게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현 상태를 볼 때, 집 곳곳에 애집개미 군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의 개미집단이 여왕개미가 1마리인데 비해 애집개미는 한 군집에 수십에서 수백의 여왕개미가 모여 삽니다.
여왕개미가 한 마리가 아닌 다수가 있다는 것은 일개미도 굉장히 많은 거대 군집을 이룬다는 것이지요.
유인제를 사용하거나 에어졸 또는 도포제등의 화학적인 약제의 사용은
군집에서 나와 활동하는 일개미 들만 죽이는 정도입니다. (군집의 5~10%정도만이 외부에서 활동 함.)
문제는 일하러 나간 일개미가 돌아오지 않을 경우 여왕개미는 돌아오지 않는 일개미의 수를 감안해서
알을 더 생산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이내 군집의 개체 수가 일정하게 유지 또는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화학적인 약제를 사용할 경우 군집의 일부 여왕개미가 일개미를 데리고 이곳 저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단순하게 본다면 한정된 개미 군집이 그냥 나뉘는 것 같지만
나뉜 군집에 있는 여왕개미들이 산란을 아주 열심히 해 원래 있었던 군집의 수 많은 일개미를 증가시킵니다.
결국은 집안 곳곳에 개미 군집이 몇 배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ㅡㅡ;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이원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개미건 간에요)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 또는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 밀봉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며,
쓰레기통 역시 뚜껑이 있어 밀폐가 유지되며,
음식물이나 과자 등의 개미의 먹거리가 남아 있지 않도록 자주 씻어야 합니다.
진공청소기와 걸레를 이용하여 구석구석 존재하는 먹이원을 제거해야 하고요.
(겨울철에는 난방을 최소한으로 해서 애집개미의 서식조건을 좋지 않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미 하신 것처럼 먹이 약제를 처리할 경우에는
개미가 활동하는 장소를 최대한 확인한 후, 실내 곳곳에 설치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개미가 보인다고 여기에만 약제를 놓으면 현재와 같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이 곳 저 곳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