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도 아니고 모기도 아니며 파리도 아닌것 같은게 집에서 최근에 많이 보입니다.
욕실에 물좀 채우고 가만히 뒀더니 열마리 정도 둥둥떠서 죽어있질 않나;
눈꼴시어서 보이는대로 죽여도 눈앞에 또 나타납니다.
이 곤충이 어떤 곤충이며 대처법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방도 아니고 모기도 아니며 파리도 아닌것 같은게 집에 많이 날아 다녀서 많이 당황하셨지요? ^^;
요즘 어딜 가나 다 버섯파리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네요.
사진 속의 벌레는 버섯파리상과에 속하는 검정날개버섯파리과의 곤충으로 확인됩니다.
본래 버섯파리과는 버섯을 재배하는 곳이나 시설원예작물(비료 주변 등 유기물이 많은 장소)이 있는 곳에서
그리고 낙엽이 많은 곳에서 주로 목격되며
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요즘 같은 장마 상황에서는 유기물이 부패되는 인접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실내로의 침입은 보통 외부에서 창틀 틈새를 통해서 또는 출입 시 열린 출입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부 침입에 대비하여 창틀에 방충망이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후,
필요 시 문풍지, 실리콘 등으로 보완을 하시기 바라며, 창틀의 물빠짐 틈새로도 침입할 수 있으니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휴지나 쿠킹 호일 등으로 막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방충망 보수 시트를 판매합니다. 이 것을 잘라서 물빠짐 틈새에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창문, 문 만 잘 관리해도 되니 서비스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
답변일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