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집에 그리마가 나타났습니다. 크기는 대략 엄지 손가락 만한 정도로요 일단 잡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마리 있으면 20마리라는데 ㅠㅠ
제 경험상으로는 그리마 한 마리가 나오면 잠시 후에 또 다른 한 마리가 목격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암, 수가 같이 다니나 하는 생각도 있지만 모두 근거 없는 일입니다. ^^;
그리마는 대개 외부의 음습한 장소에서 서식하는데,
요즘과 같이 비가 만이 와서 주 서식지가 침수될 경우 등의 환경 조건의 변동에 영향 등으로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으며,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틈새 등에 대한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름에는 환기, 겨울에는 난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어둡고 습한 장소 등지에는 주기적으로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하거나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은 침입한 개체만을 제어하는 일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위에서 알려 드린 틈새 보완 및 실내 습도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
답변일 20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