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설명 더 하자면
크기는 초파리만한데 약간더 크구요
완전 쪼그만 눈에 보일듯말듯한 새끼들도 종종보여요
진짜 쪼그만 후추가루만한 새끼들
날개가 있어서 날아다니는데 주로 바닥에 기어다녀요
낮게날거나 바닥에 거의 붙듯이해서 기어다니구
사진에 전선줄 보이세요? 거기 주변에서 자주보여요 근데
다른데서도 많이보여요 그냥 많아요
낮에는 별로 안보이는데 해만지면 ㅁ ㅣ친듯이 기어나와요 여기저기서
이상하게 낮이나 밤이나 불항상켜놓는데 밤만되면 미친듯이나와요
약 일주일전부터 해만지면 웬 쬐깐한 날벌레들이 미친듯이 나타나는데요
한 열마리 정도로 이러는거 아니고여
바닥에 깔렸어요 ......
하루에 백마리는 잡는거 같애요 미친듯이 나와요
초파리는 음식에 꼬이잖아요?
이건 초파리도 아닌거 같은데 저희집에 초파리는 따로있는데
그건 약간 빨간애고 얜 그냥 까매여
제가 웬만하면 그냥 여름벌레려니... 하는데
그수준을 넘어섰어요 ㅡㅡ
제가 삼수생인데요 날벌레때문에 공부를 못할정도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에 날아들고 귀에서윙윙대고 샤프에앉고 책에앉고 눈앞에서
미친듯이 왔다갔다 거리고 진짜 정신적고통 장난아니예요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곤충박사님
이 벌레
이름
생기는 원인
퇴치법
좀 알수있을까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 내린 후, 기온 급 상승으로 인한 유기물 부패가 발생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버섯파리과에 속하는 파리 들의 발생이
급격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래 버섯파리과는 버섯을 재배하는 곳이나 시설원예작물(비료 주변 등 유기물이 많은 장소)이 있는 곳에서 주로 목격되며
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유기물이 부패되는 인접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실내로의 침입은 보통 외부에서 창틀 틈새를 통해서 또는 출입 시 열린 출입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부 침입에 대비하여 창틀에 방충망이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후, 필요시 문풍지, 실리콘 등으로 보완을 하시기 바라며,
창틀의 물빠짐 틈새로도 침입할 수 있으니 비나 눈이 오지 않을 때는 휴지나 쿠킹 호일 등으로 막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 시 신속하게 출입문을 여닫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