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계속 집에서 발견되는데 처음에는 벌레인줄 알았는데 움직이지도 않고 긴가민가 해서
휴지로 잡았더니 톡 하고 터지더라구요..노란 물 같은 것이 나오면서.. 고름같기도 하고..
이게 무슨 해충의 알 같기는 한데 어떤 건지 모르겠어서 올립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이사온지 2년 넘었구요 새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그동안 벌레는 한번도 없었구요. 창문을 열어놔서 파리가 엄청 들어왔던 적은 있지만요..
그리고 몇주전에 윗 층이 이사를 왔는데 엄청 큰 바퀴같은것이 한마리 나와서 잡았는데 그 뒤로 나오지 않았구요..
지금 발견되는 알이 3개는 방 하나에서, 1개는 부엌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게 무슨 알일까요.. 제발 바퀴는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바퀴라면..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ㅠㅠ 바퀴벌레 알이라면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jpg)
바퀴벌레 알집은 아니고, 파리 번데기 입니다.
창문을 열어 두어 파리가 많이 들어 왔었다고 하셨는데, 그 때 침입한 파리가 내부에 알을 깐 것 같네요.
파리 류의 알 부화시간은 6~12시간이며, 유충기간도 짧은 것은 3~4일 정도지만
평균적으로 6~7일 정도 걸리며, 번데기 기간 역시 평균 일주일입니다.
따라서 파리 번데기가 보인다면 이미 약 일주일 전쯤에 파리가 산란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곳곳을 수색해 구더기 상태로 남아 있는 유충의 본거지를 찾아 제거해야만
파리 성충이 대량으로 목격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등을 반드시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또한 요즘과 같은 때에는 최소한 저녁에 한 번은 외부 지정된 장소로 음식물 쓰레기를 폐기하고,
걸레질을 통해 남은 싱크대나 바닥 등의 유기물까지 확실히 제거해야
파리 등 벌레가 유인되어 번식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