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독하고 나니깐 이런 지렁이나 거머리 같은게 나와 꿈틀데네요
이거 뭔가요? 세스코 맨을 불러야 할까요?
평소엔 아무것도 안나옵니다만....
사진 왼쪽 상단이 욕조이며, 욕조와 바닥면이 쇠로 된 몰딩이 있는 것이지요?
몰딩 위쪽을 보면 물 때가 아주 많이 끼어 있는데, 그 부분 등지에서 나방파리 유충이 서식하고 있었을 겁니다.
나방파리 유충은 물때가 낀 장소 등지에서 주로 은신하고 먹고 살기 때문에
아래 정보를 숙지하시고 틈새 보안 및 주기적인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 벽면, 세면용품이 담겨 있는 바구니 내외부 및 주변, 양변기, 욕조, 세면대 등에
퇴적된 물이끼를 솔질 청소를 통해 제거하시고, 이후 화장실을 통풍시켜 물기를 잘 말린 다음
실리콘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서 발견된 틈새를 보완하여야 합니다.
틈새 보완을 하지 않는다면 유기물 퇴적 (타일 틈새, 바닥 틈새, 욕조 틈새, 양변기 틈새 등)이 지속되면서
또 다시 나방파리의 은신/서식/ 먹이원으로 작용하게 되니 실리콘 등으로 반드시 보완해야 합니다.
위 청소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데도 많이 보인다면
하수구에서 나방파리가 올라와 문제가 되는 경우로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바닥 하수구는 트랩을 열고 칫솔이나 솔 등을 이용해 닿는 곳까지
최대한 닦아 유기퇴적물을 제거한다면 나방파리 제어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평소 보이지 않는다고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
답변일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