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사온지 3년째인데 처음 이사오고 한두마리 발견 한거 빼고는 여태 아무탈없이 지내왔는데요
며칠전부터 집안에 바퀴가....그것도 새까맣고 아주 큰 몸통 3센티정도만한 게 천장에 기어다니고 어떤건 날라다니고..제가 알아보니까 먹바퀴? 아니면 미국바퀴같은데여..정확히 어떤건가여?
바퀴벌레가 보이기 시작한 시점이 앞집에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뚝딱거릴때부터 였던거같은데 앞집에서 온건지 어떤건지..맘이 싱숭생숭합니다..지금까지 4마리정도 잡았는데 혹시 집안에 알까고 그럴수도 있나여?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담부탁드립니다...
미국바퀴는 적갈색이므로 제외하고요, 일본바퀴 또는 먹바퀴가 아닐까 합니다.
바퀴벌레가 실내로 침입하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날이 더워 건물 주변에 있던 바퀴들이 틈새로 들어왔을 수도 있고요.
먹이나 새로운 은신처/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다가 틈새가 보여서 그냥 들어왔을 수도 있고,
의심하고 계신 것처럼 주변에 공사 등의 영향으로 바퀴벌레들이 많이 움직여서 없던 침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가 올 때도 침입하기도 하고요.
앞 집 공사로 인해 우리집 틈새 등 바퀴벌레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따라서 출입문에 문풍지를 부착하고 배수구/하수구 등의 덮개를 그물망으로 교체 사용하거나 스타킹을 씌워 두시고
싱크대와 하수관 사이의 틈새를 쿠킹 호일 등으로라도 차단한다면 큰 틈새는 막는 것이니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외 다른 장소에도 틈새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보완재(문풍지, 실리콘, 함석판, 백시멘트 등)를 사용해
보완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끈끈이도 곳곳에 설치해 둔다면 침입하더라도 오래지 않아 포획될 것이고,
파리채도 하나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
참, 집 안에 알집을 놓고 안 놓고는 단언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잡았던 4마리가 암컷인지, 수컷인지 먼저 봐야 그 확률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