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이 벌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ㅠㅠ
크기는 제 손가락으로 두마디가 조금 넘는 것 같아요.
에프킬라 뿌려도 움직임만 조금 느려진 것 같을 뿐 계속 뺑뺑 돌아다니구요.
전등안에 있는 것 같은데, 탈출못하는거보니 날지는 못하나봐요 ㅠㅠ...
더듬이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조금 긴 편이고,
드디어 움직임을 조금 멈췄네여ㅠㅠ....
천정등 안에서 발견돼서, 어디로 들어온건지 모르겠어요.
자췻방 천정에 등땜에 구멍이 뚫려있긴 한데, 이리로 들어왔나 싶기도 하고 ㅠㅠ....
사진이 그림자뿐이라 어렵겠지만 ㅠㅠ
정체를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바퀴벌레는 아니지요...?
형체를 보니 집게벌레네요.
집게벌레는 돌틈, 화단 밑, 베란다 하부 등과 같은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건물의 틈새, 수직낙하홈통, 하수관 등을 통해 실내로 침입한 후 실내의 음습한 장소와 틈새에서 서식하는데
주로 서식하는 곳을 나열하면 화장실, 신발장 하단, 문지방, 싱크대 주변이 됩니다만
이번의 경우에는 천정 공간에서 발생해 형광등 전선 틈새를 통해 밑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곤충이 알을 낳으면 혼자 크는 것과 달리 집게벌레는 모성본능이 있어 알이 부화해서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보호해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번식할 경우 꽤 많은 수의 집게벌레가 목격될 수 있습니다.)
집게벌레는 습도와 틈새관리만 하더라도 충분히 제어가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환기(여름철)나 난방(겨울철)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도록 하시고,
화장실의 경우에는 욕조 / 욕조 틈새 / 벽면틈새 / 양변기 틈새,
방이나 거실 등에는 문지방 / 벽면틈새 / 창틀 틈새 등
장소 별로 집게벌레가 숨어 있을 만한 음습한 장소에 노즐이 달린 에어졸을 사용해 약제를 처리하면
1차 제어가 가능하며. 약제 처리 후 틈새를 실리콘을 사용해 보완한다면 장기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번과 같이 형광등 커버에서 발견된 경우에는
천정에서 전선이 내려오기 위해 난 구멍이 있는데 이 부분을 보완한다면 추가 침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