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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게 두 마리가 붙어있는 거예요;;;

저희 집이 주택인데 현관 옆에 외부 벽에서 수십마리가 날라다녀요.

음식물에 꼬이는 것 같진 않고, 매년 이 맘때쯤 되면 저 위치에서 항상 날라다녀요;;

얘네들은 뭔가요? 크기는 초파리정도만 하구요. 까만 색이예요.

정신병 걸릴 지경이예요. 워낙 벌레를 싫어해서요 ㅠㅠ

밤 되면 잘 안보이고.. 낮에 햇빛이 강렬할 때 극성이예요.

정체가 뭘까요?? 퇴치법도 가르쳐주세요!

등에종류로 보여집니다.

일반적으로 등에는 실내 지역에 서식하는 종이 아니라 , 실외에서 발생및 서식하는 종류입니다.

따라서 출입문 , 창문, 벽면 틈새등을 관리를 잘하신다면 해당 해충을 보시지 않을수 있을 것입니다. ^^*

참고로 동애등에는 파리목에 속하는 녀석으로 몸통은 검은색으로 대체로 더러운 곳(인분, 가축의 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에 주로 보입니다.

사는 곳이 더러워 좀 그렇지만 동애등애의 유충은 폐유기물을 분해하는 아주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익충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1/10로 감소시킴.) 동애등애 유충은 특별한 물질을 분비해 파리류가 살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파리류 발생을 억제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