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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퀴벌레 맞나요? 삶의 희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한경훈
  • 작성일 2013.05.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오늘 밤 귀가하고 점등을 하니, 방에 엄지손가락만한 벌레가 천장에 있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집(아파트 12층)에는 1년반정도 거주했는데, 여태껏 바퀴벌레가 한번도 나온 적은 없었고요.

믿고 싶지 않지만, 왠지 큰 바퀴일 것 같기도 한데, 아니면 그냥 날아다니는 곤충인 것 같기도 하고요.

사진을 첨부합니다. 이거 큰 바퀴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5cm는 되보였습니다.

이게 바퀴라면 이미 제가 육안으로 확인한 순간 우리집에 바퀴의 알이 이미 퍼져버렸을까요? 이거 날수도 있는 벌레인가요?

삶의 희망이 사라져가네요. 미치겠습니다ㅠ 우울합니다ㅠ 살려주세요.

 

 

 

사진을 보니 불운하게도 일본바퀴로 추정됩니다만 다행인 것은 수컷이라는 겁니다. ㅡㅡ;

 

일본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대부분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종종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출입문 틈새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봐야겠지요.)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하수구 트랩을 스타킹 등으로 씌워 덮어 놓는 것으로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문 주변과 같이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틈새 관리만 잘 해도 충분합니다. *^^*

 

 

 

답변일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