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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뒤집어져서 발견돼요
  • 작성자 김효진
  • 작성일 2013.04.2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3주전에 제방에 새끼손가락크기의 바퀴벌레가 뒤집힌채로 발견되서 죽은건줄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살아있더라구요 약뿌렸더니 막 발광하고 ㅠㅠ 그래서 놀랬었는데

오늘 아침 또 제방에서 조금 더 큰 바퀴벌레가 똑같이 뒤집힌채로 있었어요

그것도 살아있더라구요....... 왜 그런걸까요?ㅠㅠ

참고로 집은 빌라 5층이고 제방 창문 밖은 바로 외부입니다

제방 앞은 바로 부엌이구 부엌과 제방 사이엔 부엌베란다가있어요(창문있음)

그쪽으로 들어오는걸까요..?

작년 여름엔 미국바퀴벌레가 두세번정도 나와서 완전 기겁했는데

(밖이랑.. 화장실 하수구 뚜껑열려서 들어왔어요)

벌레는 항상 제방에서만 나오니 너무 짜증나요 ㅠㅠ

 

 

 

일단 이미 다른 곳에서 약제에 노출된 상태로 도망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집히는 것에 대한 정보를 드리자면 바퀴벌레가 서 있을 때에는

 

한 쪽의 첫째, 셋째 다리와 다른 쪽의 둘째 다리를 이용해 삼각형의 지지구조를 만듭니다.

 

이 삼각형의 지지구조는 바퀴벌레가 받는 중력이 항상 바퀴벌레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하여 안정감을 주지요.

 

이동할 때는 한쪽의 둘째, 다른 쪽의 첫째, 셋째 다리를 내딛는 것으로 가능합니다.

 

빨리 달릴 때에는 보폭을 넓히는 것으로 가능하고요. 

 

이렇게 살아 있을 때는 다리로 지탱하면서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지만

 

죽으면 다리의 기능이 상실되기 때문에 옆으로 넘어지거나 뒤집혀 버립니다. ^^;

 

 

자, 이제 바퀴벌레의 침입을 제어하기 위한 틈새 보완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입문의 경우 문풍지를 이용해 틈새를 보완하고

 

이외 각종 틈새유무를 잘 살피어 틈새는 실리콘이나 백시멘트를 활용해 보완하면 좋고요.

 

하수구 등지는 커버에 스타킹을 씌워 놓는 형태로 침입을 차단하면 됩니다.

 

 

답변일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