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한마리가 벽에 붙어 있었고
지난주에는 싱크대 옆 그릇 말리는 곳 근처에 한마리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그냥 바닥에서 발견됏습니다 ㅠㅠ
크기는 제일 컸던 벌레가 새끼속가락 손톱 반정도 크기? 1cm*0.5cm정도 되는 것 같아요.
더듬이도 0.2cm?정도로 보이기만 하고 길지는 않아요 다리가 많아보이지도 않고요
색은 짙은갈색이에요 모양은 타원형이고
머리가슴배 안구분되게 생겼어요. 그러니까 가운데 쏙 들어가는 마디같은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ㅠㅠ.
빤질빤질하거나 하진 않고, 줄무늬처럼 보이긴 하는데 짙은 무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구요 ㅠㅠ..
날개같은건 안보이고 잡는것도 쉬웠습니다. 약뿌리니까 금방 죽긴 했어요 ㅠㅠ...
약 안뿌려도 속도도 별로 안빠르고....
혹시 바퀴벌레 유충은 아니겠죠ㅠㅠ 제가 바퀴벌레를 본 적이 없어서 찾아봤는데
그거랑은 좀 다르게 생겻거든요 ㅠㅠㅠ
묘사한 설명을 읽어 봤을 때, 일단 바퀴벌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행이지요? ^^;)
다만 새끼손가락 손톱 반 정도의 크기인 1cm * 0.5cm에 짙은 갈색, 타원형인 벌레는 뭘까 생각 중입니다.
크기만 제외한다면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권연벌레가 딱 맞는데...
날아 다닌다는 말이 없어서...좀...그렇네요. ㅡㅡ;
3주 전에 벽에 한 마리가 붙어 있었고, 지난 주에 싱크대 옆 그릇 말리는 곳에서 발견되었고,
오늘은 바닥에서 발견되었으니 조만간 또 모습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나오면 사진을 촬영해 다시 한 번 문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벌레인지 어떻게 제어 또는 차단을 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답변일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