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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빨간 실 같은 벌레 보이시나요?
이번 겨울부터 화장실에 자꾸 이벌레가 나옵니다,
화장실 청소도 자주하고 락스도 계속 뿌리고 했더니 나오는 횟수가 줄긴 했지만 없어지진 않네요.
이게 어디서 나오는 지 무슨 벌레인지도 모르겠어요.
건물이 오래돼서 화장실에 습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겨우내 화장실 창문도 계속 열어 놓고 물고이는 곳 있으면 솔로 제거하고 하는데요.
이게 안보이다가 화장실 샴푸통이나 락스통 같이 물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곳을 들어보면 가끔 있어요.
그래도 처음에는 엄청 길었는데 요즘에 나오는 것들은 사진처럼 작습니다.
하수구에서 나오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박멸할 수 있을까요..? 벌레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실지렁이로 확인됩니다.
화장실로 실지렁이가 들어오는 경로는 두 가지 정도인데,
벽면 틈새를 통해 욕조하단 등으로 들어온 후 다시 욕조 틈새를 통해 화장실 바닥까지 나오는 경우와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경로로 볼 수 있습니다.
욕조 틈새 등이 문제라면 실리콘이나 우레탄폼, 백시멘트를 사용해 막으면 되지만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라면, U자형 배관이 아니거나, 봉수가 새서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관을 새로 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꽤 소요되니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하고자 할 경우에는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실에 요청해서 무상 수리가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촘촘한 철망을 덧대어 놓거나 배수망을 스타킹으로 쒸워 두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을 이용해 덮어 두는 것이 좋을 겁니다.
틈새 보완 말고 더 중요한 것은 습도 관리로 화장실 환풍기를 상시 가동하거나 문을 열어 두어
내부 습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답변일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