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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지렁이같이 생긴 벌레
  • 작성자 문홍주
  • 작성일 2013.02.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몇일전부터 나타났는데요

생긴게 지렁이같이 생겼는데 크기는 새끼손톱깎았을때 그거보다 반크기 정도만하구요

새끼는 엄청 작은것도 있습니다. 안방 머리두고 자는 부분에서 나타나는데요

그부분이 화장실벽하고 붙은부분하고 왼쪽에 장롱있는부분 입니다.

화장실벽이 시멘트가 아니라 나무나 뭐 그런걸로 되어있는거 같아요 깨지기도 했거든요

장롱에서 나타나는건지 화장실이랑붙은 벽쪽에서 나오는건지 모르겠씁니다.

색깔은 지렁이같이 붉은빛을 띄구요. 아파트3층입니다.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습니다만... 나방파리 유충이 가장 의심이 됩니다.

 

나방파리는 성충이 외부에서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깨지거나 벌어진 바닥이나 벽면 틈새, 환풍기, 하수구 등을 통해 유충이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나방파리의 침입 및 대량 번식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바닥, 벽면, 세면용품이 담겨 있는 바구니 내외부 및 주변, 양변기, 욕조, 세면대 등에 퇴적된 물이끼를 솔질 청소를 통해 제거하시고,

이후 화장실 통풍을 통해 물기를 잘 말린 다음 실리콘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서 발견된 틈새

(타일 틈새, 바닥 틈새, 욕조 틈새, 양변기 틈새 등 화장실 내부의 유기물이 퇴적될 수 있는 모든 장소) 를 보완하지 않는다면

유기물 퇴적이 지속되면서 나방파리의 은신/서식/ 먹이원으로 작용하게 되니 실리콘 등으로 반드시 보완해야 합니다.

 

틈새를 막았는데도 나방파리가 계속 보이는 경우에는 하수배관 등에서 침입하는 것이니 바닥 하수구는 트랩을 열고

칫솔이나 솔 등을 이용해 닿는 곳 까지 최대한 닦아 유기퇴적물을 제거한다면 나방파리 제어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여름엔 2주에 한번, 겨울에는 4주에 한 번 정도 솔질 청소를 하면 되고요.

 

필요할 경우 청소 주기를 짧게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