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전부터 정체모를 벌레가 한두마리씩 보이더니..
2~3일 전부터 출현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구요.. ㅜㅜ
특히나 100일된 아기 주변에서 출몰을 하니..
걱정이 되서 여기저기 폭풍 검색한 결과 쌀벌레(바금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검색결과만으로는 마늘 고추을 쌀에 넣어두라는 것 외에는..
어떤 벌레이며, 해충인지? 해충이라면 어떤 해가 있는지?
아기에게 (특히 피부에) 문제는 없는지 알고 싶은데요..
알길이 없네요~
친절한 세스코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사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만약 바퀴벌레와 같이 사람에게 피해를 많이 준다면
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수 많은 결과가 나왔을 테지만 아직까지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이지요. *^^*
걱정하지 마시고요.
먹는 일은 없겠지만 먹더라도 큰 위험이 없으니 놀라서 응급실에 가지는 마세요. ^^;
우리가 평소 먹는 단백질과는 조금 다른 단백질을 먹은 것으로 생각하면 편할 겁니다.
참, 세스코 묻고 답하기에서 "쌀바구미"를 검색해 보세요.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선별 후 냉동 보관 또는 폐기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 이미 발생한 상태에서는 계피, 마늘, 고추 등 기피제를 넣는 것은 아무 효과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답변일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