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매번 답해주시는 세스코에 경의를 표하며 바퀴에 관한 간단한 고찰 2 시작하겠습니다.
(간단한 고찰 씨리즈는 계속해서 발간됩니다.)
세스코는 바퀴를 박멸하는 회사입니다. 뭐 바퀴든 개미든요 만약 바퀴(혹은 개미나 다른 해충, 이하 바퀴)가 없었다면 세스코는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해충이 없으니까 해충을 박멸하는 회사도 필요가 없겠죠. 그런데 세스코는 이 창업 도우미인 바퀴를 무자비하게 혹은 처참히 제거하고 맙니다. 물론 세스코가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세스코는 저희 삶에 큰 활력을 주죠. 하지만 세스코 입장에서는 바퀴에게 고마움을 느껴야 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건 은혜를 원수로 갚는 거 아닌가요? 바퀴에 관한 간단한 고찰 2에 대한 세스코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저희 세스코가 고마움을 느끼는 대상은 바퀴 박멸을 요청하시는 고객님들이십니다.
고객님들이 계시지 않으면 세스코도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 세스코는 고객님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답변일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