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배수구 근처 욕실 벽 타올 쪽에
지렁이 같기도 하고....거머리같기도 한 징그러운게 붙어있었어요
사진 찍을려고 했는데
이미 어머니가 샤워기로 처리??하셨더라고요..
아무튼 지렁이 같기도 하고 거머리 같기도 한 징그러운 거 정체가 뭔가요????ㅠㅠㅠ
길이가 1cm 미만의 검거나 회색의 때처럼 보였다면 나방파리 유충이고요,
흔히 보는 지렁이처럼 길었다면 실지렁이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주택이라면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를 통해 침입한 민달팽이 종류일 수도 있고요.
민달팽이가 짧고 통통하고 검정색을 주로 띄기 때문에 거머리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배수구 근처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배수구 망에 스타킹을 씌워 보완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바닥이나 벽면 등지에 틈새가 있을 경우, 실리콘으로 보완해 둔다면 각종 벌레의 침입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준비 중에는
반드시 현장 보전을 먼저 하여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1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