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2층입니다. 천장에서 쥐소리가 납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빌라 리모델링 한 구조이다 보니 천장이 합판떼기 하나 위로 뻥뚫린 구조인가봐요.
마루에서 부엌까지 미친듯이 뛰어다닙니다.
대체 어디로 쥐가 들어왔을까요
1년반을 살았는데 한번도 벌레나 쥐때문에 고민한적이 없는데..
궁금한게.. 쥐가 우는 이유는 뭘까요?
가끔가다 지속적으로(약 15분 가량) 찌이익찌이익 하고 웁니다.
엄청 서럽게 울어요.. 특히 부엌에서 요리하고 있으면 그리 우네요;;
한마리가 아닌걸까요?
혹시 새끼를 낳은걸까요? 이 엄동설한에??
혹시.. 저절로 나갈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쥐소리가 난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어요.. ㅠㅠ
세스코에서 쥐를 잡아주기도 하나요?? 알아보니.. 쥐약을 설치하고 죽은 시체는 안치워준다던데..
아.. 그리고 천장이다 보니.. 어디 뚫린 구멍이나 닿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이럴 땐 천장을 뚫어서 잡나요??
천장의 쥐는 하수 배관, 우수 배관, 수직낙하홈통, 도시가스 배관, 화장실 환풍기 공간 등으로 침입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점검을 통해 침입 경로를 차단하는 물리적인 보완이 되어야 하고요,
잡는 방법은 쥐가 주로 노는 부근의 천정 상단 또는 드나드는 경로를 확인하고 쥐끈끈이 등을 설치해 잡아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 또 다른 방법도 있네요. 1588-1119~! *^^*
걱정만 하지 마시고 얼른 전화 주세요~!!
답변일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