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업로드가 안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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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이 검정인데 저렇게 약간 누런빛이었던것 같기두 하구요..
실제 크키도 저만하고 얇기도 대충 저만했구요 기어다녔어요 목이 간지럽길래 이상해서 툭 털었더니
저렇게 생긴놈이 있었더라구요 얇기도 크기도 저만하고 너무 징그러워서 바로 찝어버려서 생김새
구경은 못했는데 다리가 막 많이 보이지도 않았던것 같구...더듬이가 있었던것 같기도하고..
좀 찝찝하네요...
집에 벌레가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닌데..ㅜㅜㅜ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좀 걱정이네요 좀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뭐죠..? 세스코 불러야 하는거 맞죠 ..?
직접 보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으나 가장 의심이 되는 것은 좀벌레입니다.
좀벌레는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관리만 된다면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습도를 낮추기 위해 일광소독이 가능한 것들은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창문을 열고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환기(통풍)를 실시하세요.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장소인 옷장 등에는 흡습제 등을 넣어 두시면 됩니다.
(자연 통풍이 다소 어렵다면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가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가구류 주변, 침대 주변,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에어졸을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