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짜부러지긴 했는데..제대로 식별이 될지 모르겠네요.
약간 큰 개미정도 사이즌데... 집안 여기저기서 갑자기 자주 보이네요...
오늘 지금 약 10분동안 네마리정도 잡았습니다.
일단 집은 원룸이며 약 10평정도 됩니다. 싱크대랑 옷장 근처에서 좀 자주 보이는데
실제로 싱크대랑 옷장 거리가 가깝습니다.
이 벌레, 무슨 벌레일까요?
상태가 심각해 어떤 곤충인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으나
대략적인 형태와 으깨지고 잘린 더듬이의 모양새가 독일바퀴 유충으로 사료됩니다.
10여 분 동안 네 마리를 잡았다고 하셨는데, 독일바퀴 암컷이 침입해 번식을 했다면,
알집 하나에는 약 40여개의 알이 있기 때문에 아직 숨어 있는 바퀴벌레 유충이 더 있으니
더 커서 번식하기 전에 빨리 잡아내야 합니다. ㅡㅡ;
가장 용이한 방법인 바퀴끈끈이를 이용해 바퀴가 목격된 싱크대, 옷장 주변을 중심으로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 유충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끈끈이에 다수의 바퀴가 포획될 경우에는 바퀴끈끈이에 다 합해서 몇 마리 되는 지 세어 보세요. ^^;)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