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여긴는 중국이구요, 아파트 1층에 살고있는데, 이집에서지낸지가 약6년 정도 되는데
여지껏 없던 쥐가 나타났어요. 새끼쥐면 말을 안하겠지만(회사에도 새끼쥐는 종종발견) 어미쥐
그것도 어른 손바닥만한게 왔다 갔다하는거에요, 그래서 끈끈이를 사서 목격된 길목에 두었는데
옆에 손잡이부분에(끈끈이 약간묻어 있는부분) 발자국만 남긴채 사라져 며칠째 안보여요 끈끈이
를 몇개나 설치했는데 흔적도 안보이네요, 이런경우는 쥐가 아예사라진건가요? 아님 잠시 숨어
있는건가요? 여긴 절강성 소흥이라는 도시거든요, 상해 세스코에게 물어보니 이번달 19일
이 도시를 방문한다는데 그전에 어미쥐를 잡았으면 그걸로 끝난건가요 아님 다음에 다른녀석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6년만에 첨 있는일 이라서 난감하네요.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한마리 발견이후 그뒤로 쥐가 발견되지 않았다면..우연찮게 한마리가 침입한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틈새등 경로의 차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또다시 쥐가 침입할 가능성이 있겠죠 ?
쥐가 침입할 수 있는 경로는 벽체 구멍(에어컨 배관 등), 하수관, 출입문 틈새 등지입니다.
참, 간혹 양변기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하고요.
외부에 서식하고 있는 쥐에 대한 제어 조치가 우선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실내에 추가적이 침입을 차단하기 위한 물리적인 보완도 실시하셔야 합니다.
출입문의 경우 가림판을 덧대어 쥐가 틈새를 통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면 되고,
배관 등의 틈새는 실리콘이나 우레탄 폼을 사용해 막으면 됩니다.
하수구 등이 의심이 될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벽돌과 같은 무거운 것을 올려두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양변기 뚜껑은 항시 닫아 두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이면 O타입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실내에 침입해 은신하고 있는 개체가 있을 수 있으니, 쥐 끈끈이를 설치해 추이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이상 실내에서 쥐가 잡히지 않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답변일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