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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뭐지 노래기인가 하는 벌레요.
  • 작성자 노현우
  • 작성일 2012.11.0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흔히 말하는 돈벌레라고 하는 벌레요.

둘이 똑같은 벌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하여튼 제가 군대에 있을 때 그 벌레때문에 고생좀 했거든요.

여름 장마철때 비만 오면 or 비가 오고난 후 그 벌레가 자꾸 생기는거예요.

그래서 쓸어서 버리고 쓸어서 밖에다 버리고 버려도 계속 기어들어오는데

하루에 거짓말안하고 한 250~300마리는 쓸어서 버린 것 같아요.

그놈들 모여드니까 이상한 비린내도 장난 아니고...

맨발로 밟아서 다닌게 10마리 이상 되는것같았어요.

느낌도 더럽고...장판까니까 그 벌레 시체만 눈에 보이는게 대략 600~700마리가 꽉차서 죽어있고...

암튼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제가 그 벌레를 지구상에서 제일로 싫어하는데

집에서도 그 벌레를 요즘 자주보거든요.

좀 안나오게 하는 방법 없나요?

몇년전에 집앞 담벼락에 그 벌레가 몇백마리가 붙어서 있는거 보고 동네분들 기겁해서

해충박멸업체 불러서 처리하고 하긴 했는데...그게 세스코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그 벌레 안나오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군 시절 경험(?)은 노래기가 월동을 위해 건물 내부로 침입한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

 

노래기를 퇴치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주 서식지역인 부식질이 많은 있는 곳을 헤집어

 

본거지를 퇴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매우 광범위한 장소에 흩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ㅡㅡ;

 

보통 노래기는 햇볕을 피해 그늘진 벽면이나 하단부에 많이 몰려 있다가

 

출입문 하단 등, 건물의 틈새를 통해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으니 틈새관리를 잘 해주시고요.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녀석들은 빗자루로 쓸어서 처리한 후, 벽면에 약제를 처리하면 됩니다.

 

일반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 비용과 시간이 상당히 많이 들기 때문에

 

수목소독 때 사용하는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건물 외벽(특히 그늘지는 곳)에 집중 처리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분제를 건물 주변에 처리해 두는 방법도 있지만 야외지역이어서 약제가 바람에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틈새 보완을 한 이후에도 침입이 있을 수 있으니 틈새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하고요,

 

쥐끈끈이 등을 구입해 그늘진 곳에 설치해 놓으면, 침입 후 기어 다니는 노래기 포획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