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주변에 하수도가있고 텃밭이 있는터라 벌레가좀 많이 꼬이긴합니다.
다른 벌레들이야 뭐그러려니 하고 했는데.
최근에 발견한 해충이
곱등이,(1회)
그리마,(이놈은 주기적으로 나오는같습니다. 아주미치겠어요.)
바퀴,(그다지 자주 출몰하지는않습니다.)
모기,(특히 이놈이출몰이 심합니다.날씨도 쌀쌀한데 말이죠.)
아주 우리집이 해충들의 만남의 광장입니다.
딱히 우리집에 그렇다할 번식장소는없습니다.
살기에는 최적화된것처럼보여도 딱히 번식지는 찾을수없었습니다.
주로 발견되는곳이 화장실쪽인데요.이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놈들의 촐입을 막을수있을까요?
그리마나 꼽등이는 실내에서 번식하면서 사는 곤충은 아니고, 보통 건물 주변에서 서식하다가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물 내부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리콘,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습도가 낮아질 경우 그리마 서식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환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보완 이전에 출입문 틈새, 배수관 틈새, 창틀, 천정 모서리 틈새 등 침입 예상 경로와 은신할 수 있는 틈새 등지는
에어졸로 1차 처리한다면 은신하고 있을 지 모르는 그리마에 대한 제어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음습한 장소 등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면
그리마나 꼽등이를 거의 보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답변일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