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지금 꽤 오래된 아파트 1층에 살고 있습니다.
변기에서 자꾸 첨벙 소리가 들려서 가보면 20cm 정도 되는 쥐가 변기 위로 나오려고 하다가 불을 딱 키면
몸을 확 돌려서 변기 안으로 들어가네요. 오늘이 세번째 있던 일이라 유한락스, 베이킹파우더, 세제를 변기 안에다 넣고 변기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 세번쨰라서 걱정이 되고 있고 어떻게 하면 쥐가 다시 안 올라 올까요?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양변기를 통해 쥐가 올라오는 경우가 간간히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으로는 쥐가 침입한 경로인 정화조 배관, 벽면 틈새, 세대로 연결되는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쥐의 침입 경로를 찾아 적절히 보완해야만 합니다.
양변기는 보통의 하수 배관과 같이 S자 또는 U트랩 등의 구조로 물이 차 있기 때문에
악취나 벌레가 올라오지 못하게 되어 있지만
쥐의 경우 수영 능력이 있고, 유연함 몸체를 이용해 충분히 침입이 가능합니다. ㅡㅡ;
따라서 임시 조치로 화장실(양변기)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변기 뚜껑을 내린 후 무거운 것을 올려두세요.
O 타입이 아니라 U 타입인 경우 터진 부분을 막아두는 것도 필요하고요.
다시 침입하더라도 이 쪽으로는 더 이상 나갈 곳이 없다는 것을 쥐가 인지해야 하거든요. ^^;
당분간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물기가 없는 한 쪽 구석에 쥐끈끈이를 설치해 두세요.
혹시라도 변기 뚜껑을 닫았는데도 쥐가 또 침입하거나 쥐끈끈이에 포획된다면
양변기가 아닌 다른 틈새로 침입을 한다는 것이니 해당 틈새를 찾아 확실하게 보완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