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20년도 더 된 오래된 아파트예요.
단지에 나무도 많고 그래서 벌레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내부에는 눈에띄게 돌아다니는 바퀴 같은건 없는 편이었는데요...
며칠 전부터 정체불명의 벌레가 나타났어요.
색깔은 갈색이고 길이는 한 2mm정도에 마루를 빠르게 이리저리 기어다닙니다.
잡느라고 손으로 눌러서 보면 개미처럼 보여서 개미라고 한 거지 실은 잘 모르겠어요.
물기도 하는데 따끔하고 모기처럼은 아니자만 살짝 물린 자국이 부풀면서 간지럽고요.
집에 아기는 없지만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서 혹시 해가 될까 걱정이 되네요.
무슨 벌레일까요? 그리고 사람이나 동물에게 해가 되는 걸까요?
미약한 정보이지만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249173 중복메일입니다.
답변일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