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파트는 두달에 한번식 방역을 합니다. 그래서 꼬박꼬박 바퀴벌레 패취를 받아 잘 부쳐놨습니다. 그래서인지 왠만 해서는 바퀴벌레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 서너번씩은 작은 벌레가 나와서 죽이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무지작은 날벌레같은 것이 기어다니는것같습니다.
거기에 애가 가끔 물린것 같은 자국이 팔이나 다리에 생겼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부엌옆 다용도실 음식저장고에 엿같은? 꿀같은 끈적끈적한것이 라면 봉지에 묻어있거나 캔같은데에 묻어있더라구요.
전혀 꿀이나 그런게 없었는데도요.
근데 어제 개긋히 닦은 싱크대위에 오후에 보니 끈쩍한 노르스름한 엿?아님 꿀같은 것이 묻어있었습니다. 근데 냄새를 맡아보니 생선 상한것?아님 지린내 같았습니다.
이냄새를 맡고보니 며칠전에도 냄새가 나서 씽크대와 찬장등 주방을 들었다놨다 했습니다.
끈쩍근쩍한게 뭘까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애들이 먹었으면 어떻하지요?
수고스럽지만 충분하고도 고마운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무엇이 원인인지 확인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그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선 싱크대와 찬장등 주방 주변으로 바퀴 끈끈이를 설치해
포획되는 무언가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답변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변일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