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터 바퀴가 출몰해서
8평 규모의 사무실 구석구석에 바르는 마툴키를
종이컵으로 약 두 컵 정도를 구석구석 뺑 둘러가며 듬뿍 발랐습니다.
문제는 환기 시킨지 3일이 지났는데도,
미세한 냄새가 빠지질 않고 심지어는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두통 및 호흡기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르는 마툴키의 냄새만으로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건지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다시 닦아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물걸레로 빡빡 닦아내면 마툴키의 방제 효과는 사라지는건가요?
보통 마툴키를 바를 때 어느 정도 바르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흥건하게 흐를 정도로 듬뿍듬뿍 발랐는데... 너무 무식하게 많이 발랐나 후회가 되네요.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약제를 사용한 후로 호흡에 불편을 호소할 정도라면 환기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타사의 약제의 용법과 용량에 대해 확인은 어렵습니다만...
뭐든 과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사용설명서 약 용기에 표시되어 있는 사용법과 용량을 지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바퀴의 효과적인 제어를 위해서는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등 바퀴가 들어올 수 있는 틈새를 차단하고 ..
바퀴의 먹이원이 될 만한 것들이 없도록 깨끗한 환경 유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손쉬운 방법은 세스코로 전화하는 것입니다. ^^*
답변일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