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수능은 포기했습니다.
수시로 대학지원했는데..다떨어질 것 같네요
진로도없고 딱히 꿈이나 하고싶은일도 없습니다 그냥 막막하네요..
부모님 기대가 크다보니 더 불안해지고 자살은 힘들것같고..재수도 힘들것같고..
친구들은 대학붙고 수능준비 열심히하는데..전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게 벌레지 뭐가 벌레겠습니까??
이것도 잡아주나요??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남았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답변일 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