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잘 만드는 친구가 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빵을 못 얻어 먹어봤습니다.
해준다고는 하는데.. 이상하게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맛있게 만든다길래 그걸 의심했었는데, 이젠 만들긴 만드는지..의심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빠른 시일내에 빵을 얻어 먹을 수 있을까요?
저도 중학교 때 정말 친한 동네 누나가 제빵학원에 다녔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그날 만든 빵도 가지고 온다 길래, 저에게도 달라고 했더니 그런다고 했지요.
그런데, 정말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뭐 때문에 저녁 시간에 볼 일이 생겼는데, 누나가 오늘 만든 빵이라며 빵을 주더라고요. ^^;
만든 지 얼마 안 되는 빵.... 정말 맛있었습니다. *^^*
빵을 잘 만드는 그 친구가 현재도 빵을 만드는지 자체까지도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그냥 가까운 제과점에서 빵 사서 먹고 잊어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은 다른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빨리 정리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답변일 201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