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큰 점은 굉장히죄송합니다 저도 올리면서 다시 깜짝 놀랐네요;;;;;;아히고
책상밑에서 발에뭐가물려 봤더니 이게있었습니다
뒤집혀있는상태;;고 등도 콩벌레류처럼생겼는데
어디서 콩벌레는 물지않는다고하더라구요ㅠㅠ
ㅠㅠ
아그럼 도대체 저는 뭐에물린걸까요ㅠㅠ부어올랐는데
3층에살고 창문근처에서 문을활찍열어놓은채로있고 밖에 나무와덩쿨이있어서 밖에서들어왔을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모기약을 시간을두고 한 6번쯤뿌린후에야 죽은것같습니다 ㅠㅠ 무섭도록 안죽던;;
이게뭘까요??ㅠㅠ
일단 사진으로 볼 때는 쥐며느리로 보입니다.
혹시나 다음에 또 나오면 살짝 건드려 보세요.
건드렸을 때 몸이 동그랗게 말리면 공벌레고, 몸을 말 수 없으면 쥐며느리입니다. ^^
또 다른 구별점은 공벌레는 위에서 볼 때 좀 더 구형이면서 다리가 보이지 않지만
쥐며느리는 평평한 몸체를 가지면서 양쪽으로 나온 다리가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쥐며느리나 공벌레나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겁니다. ^^;
물린 것은 모기나 다른 것이 원인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쥐며느리나 공벌레 모두 외부 토양 등지에서 주로 서식하면서
건물의 벽면 틈새나 배수관을 통해 침입하거나 화분으로 인한 유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틈새관리나 기타 물품에 대한 조치를 취하면 쉽게 제어도 가능한 편이고요.
틈새관리 이후에 실내 습도까지 낮추어 이들의 서식환경을 안 좋게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자연 환기, 선풍기, 흡습제, 제습기 등 활용)
빠른 제어효과를 보고 싶다면 대롱이 달린 에어졸을 구입해
창틀, 벽면, 바닥 틈새 문지방 틈새 등 쥐며느리나 공벌레가 숨어 있을 법한 장소에 약제를 처리 후
실리콘(특히 화장실 공간)으로 보완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출입문에는 문풍지를 덧대어 틈새를 보완하고,
창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하고, 화장실 바닥 하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교체 설치하면 더욱 좋습니다.
답변일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