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이사왔고 45평 아파트 5층에 살고 있구요 지어진지 5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일년에 한두번 정도 주로 화장실에서 봤구요
오늘만 거실에서 1마리 + 화장실에서 1마리 보게 되어 문의드립니다.
1. 세스코 광고와는 다르게 매번 2~ 2.5cm 정돈데 이것도 집 안에 상주하는 종류의 바퀴인가요?
2. 제가 집에서 깨어있는 시간이 하루 2시간 정도인데도 이정도 본다는건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는 건가요?
(=내일 당장 세스코 출동이 필요한 정도?)
3. 세스코 출동 전까지 일정 범위(침대주변) 내에 바퀴가 절대 못들어 오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바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세스코 부르세요~! *^^*
답변일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