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끈끈이를 놨는데 첫날은 안걸리드라구요. 그래서 갯수를 늘려서 거리에 콘프라이크도 뿌리고 했더니 붙었던 흔적이... 그 쥐새끼 살도 뜯겨있고 피 털... 근대 빠져 나갔어요ㅠ 쥐는 꽤 영리하다고 들었는데 이제 끈끈이에는 안붙겠죠??? 아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거 같아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
쥐는 한 번 본 것은 3개월 정도까지 기억을 하기 때문에
다른 쥐가 끈끈이에 붙어 죽은 것을 본 적이 있거나 하면 기피할 수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경우 쥐의 습성을 이용해 포획해야 합니다.
쥐는 시력이 매우 좋지 않아 몸을 벽면에 거의 붙이고 다니는 데, 여러 번 다니게 되면 익숙해져서 마구 뛰어 다니지만
사물이나 가구의 위치를 바꿀 경우 새로 변화된 환경에 의심 많은 쥐가 주변 환경을 재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더뎌 집니다.
그리고 끈끈이에 대한 경계도 다소 약해지지요.
금일 바로 실행해 보시고요. 중요한 것은 하수구나 배관 틈새, 출입문 틈새 등 쥐가 들락 날락 할 수 있는 곳은
사전에 모두 막아 놓고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위의 조치가 힘이든다면...
가장 효과좋고 간편한 방법은 1588-1119로 전화하는 겁니다.
답변일 201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