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쯤 이사온 아파트에 이삿날 산바퀴 한마리와 죽은바퀴 한마리를 발견하여,
로취베이트를 왕창 깔았는데, 아직도 가끔 바퀴가 나옵니다.
일단 사체들이 약 열흘에 한번꼴로 발견되서 치우고 있는데요,
가끔 한달에 한두번 산놈도 나오네요.
새벽에 불꺼진 부엌에 갑자기 불을 켜봐도 바퀴가 목격된 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발견장소도 부엌이라기보다 그냥 집안 여기저기 안방이나 거실 등등 다양했습니다.
크기는 1 센티안팎으로 작은 편이구요, 제일 큰놈도 2센티 미만이었던것 같아요.
아주작은 새끼같은 사이즈도 있었구요, 죽어있는 놈들도 사이즈가 다양했어요.
이게 현재 아직도 저희집에 살고있는건가요? 외부서 들어오는 걸까요?
분당판교신도시인데 저희 아파트 뒤쪽으로 낮은 뒷산이 있구요,
저희가 6층 꼭대기층인데, 지붕창고같은게 딸려있어서 혹시 여기서 나오나 의심도 되네요.
창고는 지하실처럼 눅눅하고 컴컴하거든요. 비도 살짝 새구요....
로취베이트를 집안에만 살포해서 효과가 없는건지, 왜 잊을만하면 바퀴가 나오는지 넘 무섭네요.
현재 어떤 상황같은지 좀 알려주세요.
무슨 조치를 취하면 좋은지 알려주시구요, 세스코 점검 받는게 좋을지 답변 부탁드려요.
(참고로 돈벌레인가요, 털처럼 발이 굉장히 많은 벌레? 그리마? 도 그동안 두번정도 나왔습니다.)
우선 실내 곳곳에 끈끈이를 설치해 바퀴벌레 유충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끈끈이에 다수의 바퀴가 포획될 경우에는 바퀴끈끈이에 다 합해서 몇 마리 되는 지 세어 보세요. ^^;)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전화 주세요~!
답변일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