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맣고 외관상 보기엔 검정색 이구요집이오래된 주택집이라 엄청큰바퀴도 한동안 보고했는데 약쳐서 어느정도 사라지고 잊혀질만하니 개미가 극성이네요 ㅠㅠ 아이가있어서 잘흘리기도 흘리고..치운다고치우고 닦는다고닦는데 한번약치고 잠잠해지더니 갑자기 그 개체수가 엄청나게 불어난건지 줄이어서 달리구요 분노의개미사냥을 얼마나햇는지 지문닳겟어여...조그맣고 검은개미도 사람을 무나요? 얼마전부터 아이팔에서 빨갛게 올라오더니 깍봐도 물린자국인데.. 화가나네요.. 무료상담신청했는데..집이워낙 다닥다닥붙어있는주택이라 밖엔 쥐도돌아다니고 엄청큰바퀴도 돌아다니고..개미도 기본이고..이런 주변환경인데도 박멸이 가능할가요...ㅠ
검정색의 작은 개미라면 주름개미가 침입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실내에 주로 서식하는 애집개미와 달리 주름개미는 우리가 가장 흔히 목격하게 되는 종입니다.
도로 가로수 주변, 경계석, 작은 화단, 정원 등지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종종 건물의 벽면 틈새로 들어와 안쪽에 군집 생활을 하면서 외부로 먹이를 구하러 다니지요.
문제는 환경조건이 좋지 않아 주름개미가 외부로 나가지 않고 다시 어떤 틈새를 통해
어쩌면 아예 외부의 서식지에서 건물 벽면 또는 창틀 틈새를 통해 실내로 침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외부로 나가 밖에서부터 침입하는 것인 지 건물 내부의 틈새에 서식하면서 나오는 것인 지 확인하고,
창틀 및 창문 틈새에 문풍지를 붙여 개미가 침입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벽면을 잘 살피어 금이 간 곳이 있다면 역시 실리콘 등으로 막아야 개미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참, 틈새 보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내에 개미의 먹거리를 두지 않도록 음식물 관리와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청소 및 깨끗한 걸레질을 매일 하는 것입니다. *^^*
답변일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