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쥐가 나왔습니다.
끈끈이를 뒀는데 다 빠져나가고 쌀포대 갉아놓고 밀가루포대도 갉고 아주 말이 아니었는데 해바라기씨나 콩같은걸 좋아하길래, 그거를 뿌려서 낚았더니 여름에만 4~5마리정도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마리 잡으면 또 나오고
한마리 잡으면 또 나오고
이게 3~4번정도 반복됩니다
천장에 구멍도 막고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내려오는건 덜한데 이제는 밤마다 이를 긁어댑니다
낮에는 조용하다가 밤이면 이를 긁고 날뛰고 찍찍거리고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데 천장에 쥐약이나 쥐덫을 놓으면 나중에 처리가 안되서 쥐 썩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처리할 수 있을까요?
외부의 틈새를 통해 천장 위로 침입을 한 듯한데요..
하수 배관, 우수 배관, 수직낙하홈통, 도시가스 배관, 화장실 환풍기 공간 등으로 침입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점검을 통해 침입 경로를 차단하는 물리적인 보완이 되어야 합니다.
잡는 방법은 쥐가 주로 노는 부근의 천정 상단 또는 드나드는 경로를 확인하고 쥐끈끈이 등을 설치해 잡아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시행하기가 어렵다면...
남은 방법은 한가지입니다.
1588-1119로 연락주세요~!
답변일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