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라건물 지하에 사무실이 있구요.
수도와 씽크대가 있는 탕비실에서 자꾸 곱등이가 나오고 있어요ㅜㅜ
지하라 습하기도 하구요. 탕비실에는 1층 밖으로 나가는 계단과 통로가 있구요~~
작년에는 나오지 않았었는데 올 여름부터 큰 거미가 몇번 나와서 약을 뿌려 죽이고 거미줄을 없애고 했었는데 몇달전부터 곱등이가 나오고 있어요. 크기도 굉장히 크고요. 몇일전에는 작은 크기의 곱등이가 탕비실 밖 사무실로도 나와서 무서워서 일을 할 수가 없어요ㅜㅜ
박멸할 수 있나요?? 잡고 싶지만 무서워서 손을 못되고 있어요. 세스코에 들어와 일단 무료진단 신청했는데요~~
세스코에서 오셔서 곱등이와 근원을 박멸해주셨으면 합니다ㅜ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얼마가 드는지도 궁금합니다~~
빠른 답변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꼽등이의 경우 실내에 현재 있는 해충 모두 제어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또 침입할 수 있는 개체까지
지속적인 제어는 다소 어렵기때문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꼽등이의 침입 경로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출입문 틈새 등지로 침입하거나 화장실 틈새나 배관 틈새, 하수구 등을 통해 침입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요.
전자의 경우 출입문, 창문, 배관 등의 틈새를 문풍지, 실리콘, 우레탄 폼 등을 적절히 활용해 보완하시면 되고요.
후자의 경우 화장실 내부 습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환풍기 상시 작동 또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거나
침입이 의심되는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 배수구의 경우에는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걸레 등으로 막아 두는 방법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싱크대 배수관도 사용을 안하실때는 꼭 막아두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어렵지 않지요?
꼽등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침입 했을 지 생각해보고,
외부와의 연결 틈새를 찾아 막는다면 굳이 서비스를 받지 않으셔도 꼽등이는 물론 다른 곤충의 침입도 효과적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