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올해 신축한 원룸에 살고있습니다. 가구들이 다 목재가구에요.
산지 7개월 쯤 되가는데 가끔 먼지다듬이가 보이긴 해서 습한 듯 해서 환기를 자주 시키고 있긴 한데요.
음.. 먼지다듬이랑은 조금 다르게 생긴 벌레가 있드라구요 ㅠㅠ
먼지다듬이보다 작아요. 그리고 약간 동글(물방울?타원형?)하게 생겼고 딱딱하게 생겼어요.
투명한 갈색(아이보리)인데 처음에 먼지다듬이 인 줄 알고 손으로 만졌는데 제 손을 타는거에요;;
그래서 죽였는데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었어요. 크기는 진짜 1mm도 아닌 0.5mm 정도? 되는 것 같고
혹시 바퀴벌레 새끼가 아닌가 갑자기 걱정이 들더라구요ㅠㅠ?
벽지에 가끔 한 마리씩 붙어있는데.. 제가 벽지 막 뚫어져라 보거든요 먼지다듬이때문에 ㅋㅋ
걔네 찾다 새로운 벌레를 봐서ㅠㅠ 바퀴벌레 새끼는 아닌가 싶어서 글올려요.
근데 바퀴벌레 갓태어나면 육안으로 안보이죠? 아닌가 이정도 설명으로 무슨 벌레인지는 모르시겠지만
바퀴만 아니면 되는데ㅠㅠ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만 어떤 해충인지 정확히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퀴는 아닐것이라 사료됩니다만...
가능하시다면 해충의 특성과 좀더 크고 자세한 사진을 올려주시면 최대한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곤충 사진을 찍으실 때는 아래의 사항을 참고해 주시면 좋습니다.
1. 사진 용량을 3M 이상으로 설정합니다.
2. 디지털 카메라 접사 기능을 설정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꽃모양(접사)를 선택한다)
3. 피사체와의 거리를 3 ~ 10m 벌려 놓습니다.
4. 플레시를 강제발광하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해충 앞, 뒤 사진과 크기를 보내주시면 최대한 정확한 동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변일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