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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벌레를 봤습니다.
  • 작성자 박예슬
  • 작성일 2012.09.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아 제발 진짜..........

거실에서 벌레를 봤어요.

커서 멀리서 봐도 딱 알겠더라구요. 꼽등이였습니다.ㅜㅜ

급히 엄마를 불렀지만 엄마는 꼽등이를 죽이지 않고 저를 때리고 다시 들어가서 주무셨어요ㅜㅜ

제가 잡아보려고 했는 놓쳐서 도망갔어요.

그럼 이제 집안에서 번식하는 건가요?  막 인터넷에 떠도는거 보면 번식력이 엄청 뛰어나서 한마리 발견시 놓치면 끝이라고 하던데 진짜인가요?ㅠㅠ

짜부시키면 안된다고 하던데 왜인가요?

퇴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잘 때 제 근처로 올수도 있는거죠?

 

제발 귀찮으셔도 자세히 답변해주세요ㅜㅜ

저 지금까지 잠도 못자고 있어요ㅜㅜ자세한,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꼽등이는 산란관을 통해 토양에 알을 낳기 때문에 실내에서 번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입니다.

 

꼽등이의 침입 경로는 크게 두 가지 경로입니다.

 

출입문 틈새 등지로 침입하거나 화장실 욕조 틈새나 배관 틈새, 하수구 등을 통해 침입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요.

 

전자의 경우 출입문, 창문, 배관 등의 틈새를 문풍지, 실리콘, 우레탄 폼 등을 적절히 활용해 보완하시면 되고요.

 

후자의 경우 화장실 내부 습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환풍기 상시 작동 또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거나

침입이 의심되는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 배수구의 경우에는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걸레 등으로 막아 두는 방법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렵지 않지요?

 

꼽등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침입 했을 지 생각해보고, 외부와의 연결 틈새를 찾아 막는다면

꼽등이는 물론 다른 곤충의 침입도 효과적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