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집에 이사온지 꽤되었습니다 처음 왓을땐 제방은 완전 바퀴던전이였습니다
자다가 일어나면 제팔에 눌려 짜부되있고 책피면 거기에 눌려 죽어있을정도로 하드코어였어요
제가 하도 부모님한테 세스코 불르자고 했는데 뭔돈이 있어서 세스코를 부르냐 약이면 된다
아주 잘드는 약이다 라고하셔서 믿었습니다 튜브형이였구요 그걸 틈새마다 깔아놓으니
꾀 오랫동안 제눈에 바퀴벌레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근데 사건은 얼마전입니다
별로 크지도 않은 바퀴벌레 한마리가 두둥하고 제가 컴퓨터 하고 있는걸 벽에 붙어서
보고있더라고요 이녀석이..그래서 잡으려고 했는데 아니 글쎄 이녀석이 전광석화로
제 손이 갈수없는 좁은 틈으로 들어가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나중에 눈에보이면 죽여야
겟다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오늘 이녀석이 또 제가컴퓨터하는걸 훔쳐보는거에요
이번엔 몸이 아주 갈색빛이도는게 어른이 됫더라구요 잡으려고 했는데 좀무섭다라고요
그래서 결국놓쳤습니다 정말 소름끼칩니다 혹시나 이녀석이 암컷이라면 정말 제방은 또다시 던전이 될꺼에요
더이상 사냥할 힘도없을정도로 지쳣습니다 정말 세스코맨 약을다시 설치해야할까요?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부모님을 설득해서 세스코를 부르세요~! *^^*
답변일 201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