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아직 집에서 바퀴는 발견된적 없는데 다른집들은 있는곳도 있나봐요요
화장실옆에 애기 변기를 두는데 아직 어려서 쓰진않고
그냥 두기만 해요 엊그제 보니 까만 가루들이 있길래 뭐지
하고 닦아냈는데 오늘 또있네요...
변기안엔 아주작은 애벌레? 같은게 여러마리 죽어있었구ㄱ요
싱크대 아래나 전자렌지 아래서랍에서도 가루들이 종종 있어요
애기키우는 집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ㅜㅜ
뭐 어째야 하는지 자세히좀 알려쥬세뇨 어떤 벌에인지 알숬으신가요?
배설물이 목격될 정도라면 바퀴벌레가 많이 있다는 건데....그러면 안되겠지요. ㅡㅡ^
발견되는 1mm 정도되는 검은 가루가 약간 길쭉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면 바퀴 배설물이 맞을 수 있습니다만
바퀴 배설물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우선 바퀴벌레가 서식하고 있는 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방법은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포획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겁니다.
바퀴끈끈이에 바퀴 배설물로 보이는 것을 모아서 뿌리면 더욱 효과가 좋고요.
(바퀴 배설물에는 다른 바퀴벌레를 모으는(유인하는) 집합페로몬이 있습니다.)
설치 위치는 싱크대 하단부와 전자렌지 아래 서랍 내부에 우선 설치하고, 그 주변에도 몇 개 설치해 보세요.
오래된 아파트라 싱크대나 서랍장이 오래되어 녹 등이 떨어지는 것이기를 바라겠습니다. ^^;
답변일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