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갈 사무실이 빌딩 지하입니다. 그런데 하루살이 같은 벌레(하트모양)가 너무 많아서 살충제를 뿌리고 다음날 가보면 엄청난 양에 벌레 사체가 바닥에 떨어져있고 벽에는 여전히 새로운 벌레들이 붙어 있습니다. 건물이 완공된지는 3년정도 된 건물이고 지하는 60평 정도 단독으로 쓰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합기도 도장으로 이용되다 비워둔지는 6개월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페인트와 바닥공사를 새로 했는데도 여전히 벌레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문틈을 막고 창문틈도 막아두었고 환풍기 4대를 돌리고 있으나 벌레는 계속 생겨납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건지 안에서 생겨나는건지 알고 싶네요.
우선 문제 해충은 나방파리로 확인됩니다.
문제는 나방파리가 발생하려면 축축한 또는 물고임 장소가 있어야 하는데 내부에 이런 문제가 있지는 않을 거고요,
주변 몇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무실로 사용될 장소가 지하실인 경우
지층과 연결되는 창문 턱에 물이 고여 있는 경우 나방파리가 발생해 창문 틈새를 통해 침입할 수 있고
사무실 바닥 어딘가에 정화조와 연결되는 맨홀이 있어 맨홀 틈새를 통해서 날아 나오는 경우
싱크대 하단 주름관과 하수구가 연결되는 부분의 틈새로 침입하는 경우 등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창문, 창틀 틈새를 보완하고
두번째는 맨홀보다 더 커서 맨홀을 덮을 수 있는 장판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방법이 있고
세번째는 해당 연결부분을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세 가지 정도의 원인과 방법을 알려 드렸는데,
이에 해당하는 것이 없다면 사무실 어디에서 많이 보이는 지를 찾아 범위를 좁혀 나가면서
최종 문제장소를 찾아 보세요.
어렵지 않을 겁니다.
답변일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