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고객 김은화 입니다^- ^
얼마전 세스코요원님이 오셔서 정기검사 잘 받았습니다.
친철한 설명도 감사했고 검사도 꼼꼼히 잘해주셨어요.
그런데 그날 제가 급 외출이 생어서 정신없이 휘몰아 쳤는데
요원님께서 추후시간이 나면 방문요청을 한번 더 해달라고 하셨어요.
저희집에 개미가 넘 자주 보여서 (방 창문쪽바닥, 베란다근처에 있는 에어컨 뒷쪽)
검사를 한번더 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쌀바구미? 같은 그런 개미 비슷하게 생긴것도 보이구요.
여튼 그문제로 한번 더 방문 요청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질문이 있어요.
사진에도 첨부했는데 요생퀴가 저희집 거실에 급 나타나서
얼마나 빠른지 일단 리모컨으로 한대 내리치고 움찔하고 있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앞 베란다 세탁기쪽 모기장이 최큼 뜯겼는데 밖에서 그사이로 들어온건지
넘 놀래서 일단 반쯤 죽여놨어요.
사진찍고 나서 슬 함보니 발도 마이 달린게 지네인지.. 머시 더듬이도 길고;
여튼 요것도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
김은하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요청하신 사항은 담당자에게 전달하였으며 추후 담당자가 일정 연락후 방문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속의 벌레는 그리마라는 벌레인데요.. (흔히들 돈벌레라고 부르지요 )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으며,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틈새 등에 대한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름에는 환기, 겨울에는 난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어둡고 습한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틈새보완이 부족하다면 좀 많이...)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그리마는 천적을 만나면 다리를 떼어 놓아 천적이 떨어진 다리에 눈이 가도록 하고 열심히 도망갑니다.
(다리는 다음 번 허물 벗을 때 재생됩니다.)
답변일 20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