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독서실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 독서실 화장실가서 오줌싸고 있었죠.
근데 옆에 벽에 뭔가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어 아무생각없이 고개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진짜 손바닥만한 나방으로 추정되는 곤충이 있었습니다.
몸통길이가 검지손가락2마디정도고 벽위에 앉아있었을 때 날개가 손바닥만 했으니 날아갈때는 얼마나 더 클지 갑자기 무서워 졌습니다.
특징을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초록색이었고 날개에 무늬가 있었는데 동그랗게 눈같았습니다.
날개에 그외에도 여러 무늬가 있었는데 거의 노란색이었습니다.
사진이 있으면 좋을텐데
제가 독서실 갈때는 핸드폰을 집에다가 놓고가서 못찍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 나방이 뭔지 제가 쓴글만 보고도 알수있을까요?
독서실위치는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입니다.
나방은 변이가 많아서 종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다음에 또 목격을 하게되면 사진 촬영을 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일 20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