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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 나타나는 요것들은 대체 정체가 무엇이며, 어디서, 왜 나타나는 건지요...
오피스텔이라 외창이구요, 5층입니다.
창문을 다 닫고나갔는데도 창문쪽과 창문쪽과 가까운 바닥에 2,3마리씩 떨어져있떠라구요..
창문을 뚫고들어왔을리는 없을거고..
가끔은 화장실 문앞에도 있꾸요.. 대체어디서 출몰하는걸까요,,,
씽크대 하수구나 화장실 하수구에서 나올수도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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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또 정체가 뭘까요.. 발견하고 뒤로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요것도 창가쪽에서도 있었구요, 특히 이불이나, 카펫, 수건재질 같은 섬유에서 꿈틀대고 있기도하고,,
죽어있기도 합니다... 몇달전에 몇마리 발견하고, 이 사진은 일주일전쯤에 발견한 아이들인데 ,,, 발견후 처리하고 아직까지 또 나타나진않았습니다만...
두 종류의 해충,,, 정체를 밝혀주세요 ㅠㅠ 정체는 무엇이며, 왜 나타나며, 출몰원인장소는 어디이며....
부탁드립니다 ㅠㅠ
일단 첫번째 벌레는 쥐며느리라고 하는 벌레입니다.
쥐며느리는 외부 토양 등지에 주로 서식하면서 건물의 벽면 틈새나 배수관을 통해 침입하거나
화분으로 인한 유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틈새관리나 기타 물품에 대한 조치를 취하면 쉽게 제어가 가능하며
틈새관리 이후에도 꾸준히 자연 환기, 선풍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낮춘다면
쥐며느리의 서식환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침입하더라도 서식이 어렵게 됩니다.
주로 화장실에서 많이 목격되는 경우가 많으니 상세하게 말씀 드리면
타일 틈새나 욕조와 바닥 또는 벽면 등의 틈새,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 실리콘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한다면
침입 자체부터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바닥 물기를 걸레 등으로 최대한 제거하고
환풍기 가동, 창문 개방, 출입문 개방 등으로 남아 있는 수분을 신속히 건조시킨다면
쥐며느리는 물론 다른 습도와 관련된 곤충 제어에 아주 효과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방에 장판이 깔려 있다면 장판 모서리를 걷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고요,
쥐며느리가 목격이 될 경우에는 대롱 달린 에어졸 등으로 모서리에 약제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해롭지는 않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 이제 두번째 사진의 주인공인 애수시렁이(사진은 유충)를 소개합니다. ㅡㅡ;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수시렁이과는 대부분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애완동물사료, 곤충/가죽/깃털/뿔/털 등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합니다.
(이불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하셨는데, 침구류의 특성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내부에서의 발생을 의심하고,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언급한 것들 대한 조사를 실시해
발원지를 찾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고요. 이불을 외부로 가지고 나가 털어 내거나 세탁을 하시고요.
밖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일 경우에는 1층 베란다 하부나 에어컨 실외기 등의 주변에
고양이나, 비둘기 사체/둥지 등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런 동물 사체나 둥지 등에서 발생한 후 베란다나 벽체 또는 창문 틈새를 통해 침입할 수도 있거든요.
이 경우라면 확인 후 제거하시고 에어졸을 틈새에 처리한 이후에 실리콘/우레탄 폼/문풍지 등으로
적절히 틈새 보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곤충 역시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곤충은 아니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답변일 2012.09.05